관내 사회단체장 150여 명 참석한 소통자리, 향후 분야별로 간담회 개최 예정
경기 양평군은 지난 4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내 사회단체장 150여 명과 국장, 농업기술센터장, 주요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1부는 ‘리더십 및 사회단체장 역량 강화 교육’을 주제로 더밸류코리아의 장은연 강사가 1시간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는 양평군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소개, 양평군 주요현안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알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양평군의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소개한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사회단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장분들뿐만 아니라 12만 양평군민 모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겨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고 하니 우리도 사회단체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치러진 간담회에 이어 앞으로도 각 사회단체를 분야별로 나눠 ‘사통팔달 간담회’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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