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및 코로나19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남 진주시 초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9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교육 전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KF-94)착용 등 코로나 19 감염병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보건소에서 파견된 간호사 등 관련 공무원의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대비 건강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활동 시 준수사항, 부정수급 및 참여제한 안내 등 사업 내용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도 이루어졌다.
최수한 동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우려가 있으며, 무더위도 지속되고 있어 노인일자리 활동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폭염에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동안 참여 어르신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수행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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