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위한 관내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2022년 동두천시 상반기 하수도 준설공사(단가)'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동두천시 일원 상습 침수 및 악취발생 지역 등 대상지역을 파악하였으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완료하였다.
동두천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주택가 악취발생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하수관로에 퇴적된 토사와 슬러지 등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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