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된다.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16일)을 앞두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녹화방송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은 노래에 자신이 있는 기성 가수가 아닌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시 문화새마을과에서 하면 된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못한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진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 녹화는 박람회 기간 중인 8월2일 오후 3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노래자랑 녹화날에는 초대가수로 장민호, 김성환, 김용임, 진시몬, 김국환이 참여한다.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 문화새마을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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