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민선 8기 출범 첫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마포구, 민선 8기 출범 첫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2.07.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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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진=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진=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는 민선 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재로 소관 국‧과장, 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해 각 국별로 주요 현안 업무와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그동안 구 예산이 쓰인 사업이나 정책 가운데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오로지 구민을 위한 사업과 정책으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공정과 원칙을 토대로 한 투명한 공직사회와 구민만을 위한 섬김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민선 8기 마포구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8일 관광일자리국의 보고회에서는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한강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회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되며, 구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전반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