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민선6기 성공에 온힘 쏟을 것
계룡시는 7일자로 부임한 최성민 부시장이 8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부시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89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충남도청 문화재과, 체전준비기획단, 기업통상교류과, 공보관실, 사회복지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룡출장소 시절 계룡 지역에서 4년여 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지역적 특성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의 행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폭 넓은 경험과 포용의 리더십을 겸비한 최 부시장 부임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해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하대실지구 개발 및 스마트도시 조성 등 당면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응우 시장님을 비롯한 4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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