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4일 코로나19 상황 서면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 6명(진주119704~119709번), 오늘 105명(진주119710~11981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9,814명이고, 완치자는 119,121명이며, 506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3명이다."면서" 그동안 우리 시는 1,105,17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리고"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5%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7%, 4차 접종률은 8.9%이다."고 했다.

진주시는 "휴가철 놀이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여름 휴가철에 진입하면서 단체여행과 가족 나들이로, 테마파크, 동물원, 체험관 등, 놀이시설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밀집·밀폐된 공간에서는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는 실내 놀이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실외 놀이시설 이용 시에도 이용자들의 함성 등에 의해 비말 확산 위험이 있고, 인기 놀이기구 앞에서는 줄이 길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권고 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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