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회원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지 꽃동산 산책로 환경정비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호지 꽃동산 산책로는 2010년 3월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가꾸어 오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장미와 영산홍, 능소화를 추가로 식재하여 기존의 다래나무와 함께 금호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동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기, 낫과 호미 등을 이용해 꽃동산 주변 환경정비와 탄소중립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금산의 명소인 금호지 생태공원, 수변형테마공원과 함께 꽃동산 산책로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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