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네트워크강화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29일 양일간 화개면 소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2022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종사자 네트워크 강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사례관리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치유’를 통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과 하동군드림스타트의 동료 슈퍼비전 및 고난도 사례발표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고흥나누리상담센터 정귀례 소장의 감정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치료 및 힐링하는 기회도 가졌다.
그 외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지리산 둘레길 플로깅, 사회적 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계종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심신의 피로가 해소돼 일상에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