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소재 초등학교 학생 대상, 7월 18일~8월 5일 접수, 4절지, 1인 1점 출품
서울시 도봉구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봉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제6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봉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별(1학년~6학년)로 나눠 접수한다.
작품은 △신문, 방송 등 언론 매체에 나온 우리 도봉 △자랑하고 싶은 우리동네 △도봉구,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 총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 도화지이며, 1인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다. 도봉구청 홍보전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으며 우편은 기한 내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응모 시 기타 유의사항, 신청서류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학년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입선 11명 총 12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도봉구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구청 1층에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공모전 담당자는 “출품된 작품은 도봉구 홍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반환되지 않음을 꼭 확인 부탁드린다.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반짝이는 도봉구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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