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서 총 6회 공연
강원 원주시는 오는 7월5일부터 6일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와줘요 안전맨’은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접목한 어린이 안전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10시30분, 13시30분, 15시30분으로 2일간 총 6회 진행된다.
10시30분과 13시30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사전 관람 접수를 통해 선정된 만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3500명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15시30분 공연은 시민개방으로 어린이 가족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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