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보호자(부모) 만남의 시간을 갖다
경남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보호자(부모)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프로그램 강사와 보호자(부모)는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함께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 시청, 방과후아카데미 역할, 강사와 보호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참여 보호자(부모)와 강사는 자녀의 변화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해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보호자들은 “우리 아이가 방과후아카데미를 학교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선생님들이 아이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5~중3학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초등학생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중학생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이고, 학습 및 체험활동, 저녁식사, 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토요일은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사천/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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