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중앙동이 24일 동행정복지센터(경기대로)에서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중앙동 8개 단체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은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중앙동은 경기도 특별 조정 교부금 1억을 투입해 연면적 15.51㎡확장 및 시설개선을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달 9일 끝났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동민들의 주민자치 활동 및 봉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중앙동의 단체 및 복지사업의 활용해 동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은 “새마을부녀회 창고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및 주민봉사 욕구 충족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 향후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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