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6월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 개최
밀양시 단장면, ‘6월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6.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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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자원확충과 보전을 위한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문…소통․공감행정 펼쳐
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경남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는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6월 이장회의를 경남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현장회의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장면 이장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면정 홍보를 시작으로 내수면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급속하게 줄어듦에 따라 토종어류의 자원 확충과 보전을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를 견학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태 단장면 이장협의회장은 “민물고기연구센터 현장 이장회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매년 단장천 일대에 메기 치어 3,000마리 방류에 힘써준 민물고기연구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단장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과 면정 현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단장천 어종자원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