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 찾아 블루베리 수확 등 도와
국가철도공단은 공단 김한영 이사장과 봉사단이 지난 1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공단 임직원 35명이 참석해 새망치기와 부직포 깔기, 포도 순 따기, 블루베리 수확 등을 했다.
공단은 지난 2018년 금강모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와 사랑나눔 바자회, 농산물 직거래 운영,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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