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2일 강원도 양구군을 이끌 새 군수에 국민의힘 서흥원(56)후보가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희망찬 양구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정열을 받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서흥원의 승리보다. 꿋꿋하고 묵묵히 양구군을 지켜오신 양구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모두가 힘든 시기에 있다며, 선거운동 기간 곳곳의 현장을 돌아보며 무엇을 어떻개 할지 많는 군민어려분의 마음을 듣고 더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 고단함을 풀어드리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 늘 말씀드렸듯이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의 국토정중앙 양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무너진 양구의 자존심을 살리고 농업기업, 소상공인, 스포츠 등 전체적인 양구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사는 곳 그조직의 성패를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학연 지연에 관계없이 신뢰받는 투명한 인사 시스템으로 보람있고 즐거운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에 따른 부서 선택으로 업무에 대한 부당감을 최소화해 그 결과가 온전히 양구군민들의 편으로 돌아갈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결해야할 과제는 차근차근 챙겨나가는 동시 저와 함께 양구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군민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서 당선인은 "쾨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SOC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내실있는 관광개발을 통해 양구군민의 가치와 위상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면서 "민·군·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수준과 교육환경을 크게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