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다함께 행복한 여행도시’ 조성 역량 집중
중구 ‘다함께 행복한 여행도시’ 조성 역량 집중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06.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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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손안의 공공시설 안심존-e음 모니터링’ 시행

인천시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참여로 ‘구민 손안의 공공시설 안심존-e(이)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민 손안의 공공시설 안심존-e(이)음 모니터링 사업’은 구민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구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아우름)의 역량강화를 통해 구민참여 확대의 길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구민참여단이 직접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 한 후 발견된 개선사항과 건의사항을 구에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했고, 앞으로 해당부서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를 거친다.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각 동 구민을 대표해 원도심 14명, 영종국제도시지역 11명으로 구성했다. 2021년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주요 역할은 구민 참여 독려와 홍보, 각종 모니터링 활동과 사업 참여, 정책개선 건의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회에 걸친 구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구민의 역할 부여와 책임감 강화를 다짐했다.

올해는 각종 특색사업 참여와 많은 구민을 참여시키기 위한 밴드 활동 강화 등 구민 참여와 홍보를 위한 중추적인 활동을 통해 구가 목표로 하는‘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조성을 위해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구민 대상 워크숍, 공모사업 등 구민 참여와 공감 확보와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