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시비 포함 45억원 규모 사업비 확보
인천시 중구는 최근 시가 공모한‘2022년도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년 동안 시비 포함 총 4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 스마트 관광구축, 지역관광 역량 강화 등 패키지형 종합개발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에는 제물포역사학교를 통한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과 복합 관광홍보센터 조성, 또 개항장만의 독특한 역사경관 조성방안과 지역민간 주도의 관광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역관광조직(DMO) 육성 계획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개항장에서 세계 속의 개항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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