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가족사진 촬영…액자 제작해 전달
전북은행은 지난 30일 ‘2022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감을 증진하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5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이동스튜디오’를 운영해 전북도내 지역별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가족사진 액자를 제작해 전북도내 장애인 총 100가정에 전달했다.
이 날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최성원 두드림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