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주지부와 함께 지난 27일 진주시 유흥주점 기존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흥주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유흥주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은 유흥주점 영업에 종사하는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의 이해, 영업장 시설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영업장 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흥영업자들이 건전한 유흥문화 분위기 조성 및 식품 관리 위생 수준을 향상하여 시민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실천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힘든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실천해온 영업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영업장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실천 및 건전한 유흥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김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