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시민 권익 보호 등 전문가 상담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권익 보호 및 피해구제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을 오는 6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산시 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은 열린민원과 민원쉼터 내 상담실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민원상담실을 상시 운영해왔으나. 하지만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로 인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가 지방선거가 마무리 되면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
이와 함께 아직도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는 장기간 운영중단으로 적체되어 있는 상담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선거 종료 즉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일상 회복을 시행 중이고, 상담 전후 상담실 소독과 환기 방역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상담받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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