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열어가겠다
국민의힘 기호2번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수산 농협앞에서 시민들에게 4일 앞으로 다가온 6‧1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몰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며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유세에서 박 후보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물산을 설립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해 미래농업에 본격적으로 대비하여 농가소득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유농업과 어린이 수산제 천년 상상관 건립을 통해 농업과 복지,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농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밀양에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비롯한 무려 7개의 국가·도 기관을 유치, 지난 8년간 국‧도비 확보액은 두배 가까이 증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 핵심사업 중심으로 “영남권의 허브도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일호 후보는 이날 유세를 마치고 “국민의힘 예상원 도의원 후보 정정규, 박진수 시의원 출마 후보자들과 수산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