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는 남양주시 시목위원회 제16대 위원장인 김응렬 목사를 비롯한 증경위원장 및 회원 목사 12명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기독신우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도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도에 열과 성을 다해 온 남양주시 시목위원회 제14대 위원장 심재선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그간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힘쓰며 시목위원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준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목위원회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남양주시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신 시목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현재 남양주시 관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는 목사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남양주시를 위한 기도회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onyoung5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