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선거구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제1선거구 김동규 경기도의원 후보(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가 지난 17일 사동에 위치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김 후보는 안산시의회 4선 시의원으로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16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안산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고 열정을 불사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양대학교 기업경영대학원을 졸업(경영학석사)한 김 후보는 안산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제3회 지방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과 신안산선 자이역·사이동역 신설 추진, 사이동·본오동 아파트 재건축, 도립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중증장애인 행복케어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과 정승현ㆍ장윤정 도의원 후보, 송바우나ㆍ한명훈ㆍ박태순ㆍ이경애ㆍ유재수ㆍ황은화(비례) 안산시의원 후보, 당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승리를 기원했다.
전해철 의원은 “김동규 후보에 대해 안산시의회 의장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4선 의원으로 안산시 역사 그 자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능력이 뛰어나다. 지난 선거에서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후보에게 ‘가’번을 양보하고, 이번에도 안산시장 출마 기회를 양보해 도의원에 출마하는 자세가 높게 평가돼 훌륭한 후보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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