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어버이날인 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봄내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다.
시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인 봄내카드는 한 달에 최대 2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달 자동으로 20회 이용권이 충전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효도하는 도시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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