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의·상생과제 토의·KTX 체험' 등 진행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가 지방자치단체와 상생 발전을 위한 '철도 정책과 운영의 이해'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 철도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철도전문가 강의와 상생과제 토의, KTX 시뮬레이터 체험,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일상 회복에 맞춰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관광열차 연계상품' 관련 발표가 진했됐고 '철도와 지자체 상호협력' 간담회도 열렸다.
박진홍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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