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나비효과'…김주현 '금융위 발탁' 가능성↑
이동걸 '나비효과'…김주현 '금융위 발탁' 가능성↑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5.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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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유임론에 '돌발 상황' 오히려 악재…하마평 무성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사진=여신금융협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사진=여신금융협회)

일각에서는 산업은행 여파로 고 위원장이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풀이한다. 불안정의 최소화 명목으로 고 위원장 유임 필요가 커진다는 논리다. 이는 금융위원장 교체 후보군과 산업은행 회장 후보군이 겹친다는 점을 보면 전혀 근거 없는 해석은 아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상황은 이렇지만 고 위원장을 바꿔야 한다는 소리도 설득력을 갖는다. 김주현 회장의 무게감 때문이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