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난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경기도 양주시일자리센터는 28일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면접’과 ‘동행면접’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상설면접은 구인 업체의 신청 시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사업이다.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한 외식전문기업의 직원채용을 위한 대면 면접을 진행했으며 필요한 인력이 지난 25일 채용됐다.
동행면접은 일자리센터 소속 전문 직업상담사가 기업체의 면접현장에 동행해 면접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설·동행면접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양주일자리센터나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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