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대문구청(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홍제초등학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서대문마포은평 iCOOP생협 등 교육기관, 환경 기업, 지자체 등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 환경교육, Green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교육 협의체 협약식 △지속가능한 서대문구 환경교육을 위한 선언문 채택 △‘우리가 Green하면 서대문이 Green Green한다’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환경교육 협력기관 협의체 업무협약과 서대문구 환경교육 선언문 채택을 통해 서대문구 내 환경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연계 협력 사업을 운영·자문 등의 서대문구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환경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협력 △서대문구 환경교육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행사 협력 ·환경교육협의체의 발전과 기타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이다.
한도희 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관장은 “환경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들과 연대하여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서대문 Green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