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등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에 가장 많은 3개 단지 청약이 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2곳으로 뒤를 잇고 인천과 광주, 전북, 전남, 제주에서도 1개 단지씩 청약이 예정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이후 오는 29일까지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텔 10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서울 내 청약 단지가 3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2곳과 인천·광주·전북·전남·제주 각각 1곳에서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아파트 중에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북 군산시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75·84㎡(이하 전용면적 기준) 878가구로 계획됐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공급되는 '더샵 리듬시티' 60·84㎡ 536가구도 26~2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제주도 제주시에서는 '제주 더 프리모84' 84㎡ 84가구가 25일 1순위 청약자 모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전남 무안군에서 '무안 승원팰리체 더클래스' 84~151㎡ 83가구가 27일 1순위 청약을 받고 광주광역시 '중흥S클래스 고운라피네' 39㎡ 민간임대주택 43가구도 25일 청약받는다.
오피스텔은 '덕은 DMC 에일린의뜰 센트럴 8~10블록'이 26일 청약 접수를 예정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78·84·112㎡ 총 210실 규모다. 이 밖에도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25~77㎡ 162실과 △신설동역 자이르네 오피스텔 35~55㎡ 95실 △마포 뉴매드 45~79㎡ 45실 △애니오션빌딩 19~50㎡ 22실 등이 이번 주에 1순위 청약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