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내달 1일 어린이 축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남동구, 내달 1일 어린이 축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04.20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5월 1일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동구 아동 참여위원회 소속 어린이들이 축제기획단으로 참여해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 선보인다.

축제는 기념식, 유튜버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놀이, 다양한 체험 행사, 국악극 공연 등으로 진행하며, 구 유튜브(남동TV)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구는 22일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단추 액자 가방 만들기, 곰돌이 파우치 만들기, 삼각김밥 만들기에 필요한 체험 물품키트를 신청 받는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축제가 2년 넘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 극복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