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 방문
밀양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 방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4.19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밀양시(밀양시 결산검사위원들이 지난 18일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밀양시 결산검사위원들이 지난 18일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장영우 대표위원을 포함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18일 △의열체험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현장 △도래재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점검과 함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사업현장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남은 기간 동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밀양시장에게 제출한다.

이에 시는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영우 대표위원은 “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입체적인 점검을 할 수 있었고, 밀양시가 시대흐름과 수요에 맞는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