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속 영어도서관, 미래세대 아카데미 등 7개 프로그램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평생학습참여 활성화 및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속 영어도서관 △세계의 문화 -프랑스편, 중국편 △미래세대 아카데미 △잎채소로 만나는 환경과 직업 △나를 위한 2생: 시니어모델 △토닥토닥 산책 등 7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강북구 늘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학습자가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24일에 ‘생애전환기학습 기획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최하는 프로그램 중 ‘나를 위한 2생: 시니에모델’은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 외에도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외에도 많은 교육정책들을 발굴하여 배움이 넘치는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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