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 상승마감과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랐다.

14일 오전 7시30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3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2.48% 오른 518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04% 상승한 390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가상화폐는 통상 빅테크 주식 가격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낸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의 뉴욕 증시 상승 마감의 영향과 미국 기업의 1분기 실적 공개 시즌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전일보다 크게 올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종가(14일 0시 기준) 대비 1.40% 오른 515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04% 상승한 388만2000원이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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