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겸수 강북구청장,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박겸수 강북구청장,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 허인 기자
  • 승인 2022.03.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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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취지
서울시 강북구 박겸수 구청장이 지난 21일 포장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강북구)
서울시 강북구 박겸수 구청장이 지난 21일 포장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강북구)

서울시 강북구 박겸수 구청장이 지난 21일 포장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피켓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게 참여 주자로 지목해 주신 이승로 성북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우리 강북구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 및 포장으로 인한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다”며 “구민 여러분도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지목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