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페이 도입, 소비자 편의성 제고
이디야커피는 미래에셋증권의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PAY’를 도입하고 국내 1200여만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
14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미래에셋PAY(페이)는 아이폰 기반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망) 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디야 가맹점에 별도 설치된 NFC 결제 패드에 핸드폰을 대기만 하면 1~2초 만에 결제돼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이디야커피는 미래에셋PAY 도입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3월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래에셋PAY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애플 경품을 증정하는 ‘미래에셋PAY×이디야커피 룰렛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내 미래에셋PAY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후,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미래에셋PAY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응모권이 지급된다.
이디야커피는 추후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프로 13형(10명)’과 ‘아이폰13 프로(10명)’ 등 2만34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즉석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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