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설 연휴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을 위해 저칼로리 음식부터 운동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하는 ‘연휴 끝, 식단 시작’ 기획전을 이달 10일까지 한다.
4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샐러드·닭가슴살·곤약밥 등 식사대용 식품부터 저칼로리 간식, 클렌징 주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과 스텝퍼·짐볼을 비롯한 운동용품까지 약 110여종 상품을 제안한다. 단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방식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상품들을 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3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제안했다. 크게 △채소, 과일 등으로 구성된 ‘부담 없는 식단’ △맛과 포만감을 누릴 수 있는 ‘트렌디한 식단’ △매일 접할 수 있는 ‘꾸준한 관리를 위한 식단’ 등이다.
부담 없는 식단으로는 과일과 채소만으로 100% 착즙한 ‘콜린스그린’의 클렌즈 주스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두부면·포두부·두부텐더처럼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 제품과 저당 아이스크림처럼 이색적인 식품도 함께 제안한다.
이색 식단 중심의 트렌디한 식단에선 파인트 크기 한 통에 300킬로칼로리(㎉) 전후에 불과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35% 할인한다. 식물성 유산균을 담은 이너주스와 비건 완두콩 음료 등 이색 음료도 추가로 선보인다.
꾸준한 관리를 위한 식단 제품으론 닭가슴살을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125그램(g), 300g, 500g, 1킬로그램(㎏), 2㎏ 등 다양한 중량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위해 ‘이고진’ 스텝퍼와 같은 다양한 운동 상품과 요가매트, 디지털 체중계, 루프밴드 등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