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단체 회원·자녀 참여…취약계층에 1600장 전달
한신공영이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공영 사내 봉사 단체인 '한신효플러스' 회원과 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신효플러스 회원 등은 연탄 1600장을 집집마다 전달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연탄나눔행사를 비롯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과 무료급식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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