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1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청년고용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 고용촉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3년간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청년직원 총 118명을 채용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한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25명을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 고용위기 해소에 힘써왔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 기관이 노력한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년 취업난 해소와 인재 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윤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