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A등급 및 전국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예산 효율화 사례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500만원의 포상금과 인증패를 받게 됐다.
올해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로 등록된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유치원·어린이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 등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환경부의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의 수도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의성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급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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