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추운겨울 연탄 지원이 필요한 가정 2세대에 53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공단 이사장과 근로자대표 등 노사협의회 위원 14명이 성금을 모아 소위계층을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응연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뻤으며, 앞으로도 하나된 모습으로 공단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근로자대표는 “노사가 같이 어떤 형태로든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며 공단발전과 노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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