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고잔동 화랑신협 본점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안산출장소로 이전 재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안산출장소에 외국인이 체류허가 신청 시 서류미비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자주 발생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고잔동 화랑신협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하기로 결정하고,이전 재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에만 운영하며 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출입국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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