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일상회복 속 '농산물 판로 확대' 총력
예산군, 일상회복 속 '농산물 판로 확대' 총력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1.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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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 새로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먼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충남 농사랑 쇼핑몰 내 ‘예산군의 날’ 판촉행사를 추진 중이다.

농사랑 예산군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51개 농가(업체) 제품에 대해 판매품목 택배비(4000원)를 정액 지원하며, 제철농산물을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배송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판매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19에도 농가와 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예산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한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걱정 없이 판매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