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4~15일 2회에 걸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상반기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하반기에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직장 내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과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과 예방방안을 교육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한다”며“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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