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센터·작은도서관에 도서 1300여권 기증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공감뜨락에서 도시재생센터, 작은 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시의회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지원이 되지 않는 사립 작은도서관과 도시재생센터 등 6개소 1300권에 달한다. 도서 종류는 자료실에 비치됐던 도서 중 쉽게 읽히는 소설류가 대부분이다.
도서 기증식에서 이치우 의장은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와 북면전망대작은도서관 두 곳 기관 관계자들과 지역공동체 활동과 독서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8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치우 의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독서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창원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양질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조성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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