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캠페인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KTL은 티유브이슈드코리아(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였다.
KTL 김세종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KTL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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