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대면 발대식 개최, SNS 활용 치매 정보 홍보
경남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학생 SNS 홍보대사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된 12명의 대학생 SNS 홍보대사들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 및 정보를 바탕으로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대학생 홍보대사의 제작물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치매안심센터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 선정된 학생들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업무 보조 체험 기회도 갖는다.
대학생 SNS 홍보대사는 20대를 대변하는 대학생들이 치매에 관한 정보를 바로 알리고 진정한 소통을 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SNS를 통한 소통이 확대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으로 만든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한층 더 밀접한 소통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SNS 홍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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