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초과수하물 1개 무료…사전좌석지정 1만원 쿠폰 선착순 제공
진에어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노선을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예매 시 사용 가능한 사전 초과수하물 23킬로그램(㎏) 1개 무료 쿠폰과 사전좌석지정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폰 사용·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10월30일까지다.
해당 쿠폰은 진에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은 항공권 발권 후 부가서비스 추가 구매를 통해 나눠서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코로나19에도 인천-괌 노선을 계속 운영해왔다.
지난 7월30일부터는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화요일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20분 출발, 금요일 오전 8시50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의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35만4900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출발 편성으로 교민과 비즈니스 고객 등의 일정 계획이 보다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안전 운항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국제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괌은 지난 7월4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입국 전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를 보유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현지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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