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보스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보스전은 최강 보스에 맞서는 콘텐츠다. 카리스마 넘치는 복싱스타의 첫 악당 엘 쿠쿠이가 등장한다. 유저는 강력한 엘 쿠쿠이에 맞서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 중 3개를 사용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보스전에선 버튼 액션이라고 불리는 퀵타임 이벤트 QTE(Quick Time Event)가 적용됐다. 이용자는 제한된 시간 내에 화면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공격 버튼을 눌러야 하며 성공 시 엘 쿠쿠이는 일정 시간 동안 항거 불능 상태가 된다. 반격 불능 상태에서 회복하면 엘 쿠쿠이는 이전과 다른 복싱 패턴을 구사하며 이용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대전에서 승리할 경우 게임 내 재화인 골드와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분노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장비 아이템인 사이버네틱스 글러브 3종도 추가됐다. 빠르고 가벼운 펀치의 잽 글러브, 훅 글러브, 그리고 강력한 한 방의 어퍼컷 글러브도 추가됐다. 분노 효과 발동 시 더욱 강력한 펀치를 구사할 수 있다. 사이버네틱스 글러브 3종의 잠재능력을 시즌 기간 내 해방할 경우 골드와 게임 내 아이템인 플래티넘 상자, 옵션 강화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4:33은 게임 내 3주년 축하를 위한 테마를 적용했고 3주년 기념 블링블링 신사 코스튬과 사이버 카본수트, 리듬 페스티벌 코스튬을 추가됐다.

3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선물도 마련됐다. 총 9일간 출석만 해도 골드 333개, 코인 3333개, 플래티넘 상자 그리고 3주년 축제 상자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2일부터 27일까지 게임 내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고 누적된 포인트를 코인·헬스장 티켓·블링블링 신사 코스튬 등으로 교환 가능한 ‘3주년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부터 8월1일까지 ‘3주년 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선 3주년 축제 상자와 옵션 변경권 1000개, 오메가 카탈로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3주년을 맞은 ‘복싱스타’는 전 세계 14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간단한 터치 조작을 통해 잽과 훅 등을 날리며 복싱 게임의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다. 또 이용자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외형과 장신구를 변경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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