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 운영
진주시, 비대면 치매예방 교실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6.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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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
치매안심센터/진주시
치매안심센터/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억튼튼 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

시는 인지 선별 검사상 정상군으로 나온 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각 가정으로 버섯키우기 키트, 색종이, 치매예방운동법 책자, 건강용품 등을 우편으로 보내고 매주 2회 지속적으로 건강과 인지 상태, 인지훈련 자료 사용 등을 전화로 확인하고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위험인자 자가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